식약처는 25일 ‘화장품 중 배합금지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과 ‘화장품 분석법 영문자료집’을 개정·배포한다. 이번에 안내하는 화장품 배합금지성분 분석법에 따르면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프탈레이트류 성분 수가 3종에서 7종으로 늘어난다. 또 아트라놀, 클로로아트라놀의 분석시간을 단축하는 등 배합금지 성분 23종에 대한 최신 분석법도 소개한다. 또한 ‘화장품 분석법 영문자료집’은 화장품 사용한도를 정해 관리하는 소듐라우로일사코시네이트(보존제) 등 30종의 물질 정보, 국내 보존제 사용기준, 시험방법(전처리법, 크로마토그램, 계산식) 등 정보를 영문으로 제공한다. 식약처는 화장품 품질관리에 필요한 과학적 분석법을 제공하여 업계의 화장품 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고, 수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가이드라인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 → 민원인안내서에서, 영문자료집은 평가원 누리집(www.nifds.go.kr) → 정보마당 → 간행물·자료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케어젠과 '바이오 펩타이드 분야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20일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어젠은 글로벌 펩타이드 연구 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항노화 산업 전 분야에 걸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생명공학 기업이다. 케어젠은 바이오미메틱(Biomimetic) 및 하이브리드(Hybrid) 펩타이드 연구 접근 방법을 통해, 인체 피부에 최적의 효능과 안전성이 확보된 바이오-펩타이드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고효능 스킨케어 솔루션을 탑재한 바이오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항노화 성분인 펩타이드에 대해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다양한 연구 성과를 통해 글로벌 스킨케어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 김승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아모레퍼시픽의 고효능 스킨케어 기술과 펩타이드 연구를 선도하는 케어젠이 만나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협업이다”라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고효능 항노화 제품 연구를 강화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전 세계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케어젠 정용지 대표는 “지난 22년
이니스프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장벽 크림’은 해조류 ‘청각’ 유래 유사 콜라겐과 ‘그린티 세라마이드’를 더한 포뮬라로 제조된 고효능 크림. 피부 탄력장벽을 케어하는 일명 ‘탄력장벽 끌올크림’이다. 20대 후반을 타깃으로 하며 수분 크림만으로 부족할 때 피부 탄력 처짐 등의 탄력 고민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피부 정밀 측정 프로그램인 아모레 시티랩 피부 측정 결과, 콜라겐 크림 사용 전 대비 4주 사용 후 탄력 피부 점수가 최대 91% 상승한 것을 확인했다. 이 외에도 모공 피부 점수는 29%, 장벽 피부 점수는 369% 상승했다고 전했다. (아모레시티랩 운영프로그램 Ver.41 의 성별/연령대 기준 값 대비 백분위 환산 점수로 항목별 도출, 피부장벽(2주)/모공,탄력4주)시험 결과 중top1에 해당하는 결과)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탄력 크림 특유의 무거운 유분감은 덜어내고, 가볍고 촉촉한 발림성과 뛰어난 밀착감을 구현해 데일리 크림으로 사용하기 좋다”며, “피부 변화가 느껴지는 20대 후반부터, 무겁고 끈적이는 안티에이징 크림이 부담스러운 피부 타입에게 추천하는 콜라겐 크림”이라고 말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16일 환경부 한화진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규제 혁신 관계기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 바이오산업 및 중견기업과 대화를 나눴다. 환경부는 지난 8월 대통령 주재 ‘킬러 규제 혁파 규제혁신 전략회의’에서 환경 킬러 규제 혁파 방안을 보고한 바 있다. 이후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은 낡은 규제를 합리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윤상현 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바이오 및 중견기업계의 요구 사항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획기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저해되지 않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산업현장의 애로사항과 정부의 규제 혁파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소통할 수 있었다”면서 “환경부의 규제 혁신 정책 방향에 맞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6일 LG화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지 소재 개발 및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 탄소 저감 플라스틱 소재 및 신제품 개발 ▲ 플라스틱 재활용 협업 모델 구축 ▲ 소비자 친화적 친환경 제품 개발 ▲ 친환경 원료 적용 제품 확대 등에서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아모레퍼시픽 SCM유닛장 강명구 전무는 "양사의 친환경 비즈니스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이 상호 간에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기업 생태계 모두와 손을 맞잡고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LG화학 NCC/PO사업부장 양선민 전무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양사가 친환경 시장 확대를 위해 손을 잡은 것에 의미가 크다”라며, “LG화학은 고객 맞춤형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을 선도하고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화장품 등 18개 업종의 프랜차이즈 대리점 거래 종료 시 90일 내 보증금 반환이 이뤄져야 한다. 공정위는 대리점 분야 불공정 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거래 보장 등 대리점 권익보호 강화를 위해 표준대리점 계약서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보증금 반환 시 폐점비용을 공제하고 남은 금액을 대리점 거래 종료일로부터 90일을 넘길 수 없도록 했다. 둘째, 표준계약서의 분쟁해결수단으로 중재신청 조항을 추가하고 3월 개소한 대리점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시행토록 했다. 셋째, 공급업자, 소속 임원의 위법행위, 사회 상규에 반하는 행위로 인해 대리점 영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 계약 해지 사유로 추가하는 규정을 식음료 등 6개 업종에 반영했다. 이로써 18개 전업종에서 공급업자의 일탈행위로도 계약을 해지할 수 있게 됐다. 넷째 공급업자가 직영점(온라인 쇼핑몰 포함)에서 대리점에 공급하는 가격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대리점 간 공급가격의 현저한 차이가 있을 경우 물품 공급가격의 조정을 요청할 수 있는 규정을 식음료 등 10개 업종에 추가로 도입했다. 공정위는 향후 공급업자를 대상으로 업종별 설명회를 개최해 계정된 표준계약서의 취지와 내용을 알리고 공정거래협약제도
한국콜마가 업계 최초로 금 나노 막대를 활용해 자외선과 근적외선을 동시에 차단하는 선케어제품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혁신성장 피부 건강 기반기술 개발 사업’의 선정 과제이기도 하다. 한국콜마는 금오공대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2025년 말까지 개발 일정을 잡았다.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금 나노막대 100nm(나노미터) 대용량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금 나노막대는 금(Gold)의 입자가 나노미터 크기로 만들어진 막대 형태의 물질로, 근적외선을 흡수해준다. 한국콜마는 금 나노막대를 소재로 활용하면 기존 근적외선 차단 제품과 비교해 실외에서 얼굴 온도를 약 2도(℃) 낮출 수 있다. 자외선만 차단하는 선케어 제품과 비교해서는 약 3.5도, 피부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을 경우와 비교해서는 약 5도 가까이 낮출 수 있다고 한다. 태양열에서 파생된 근적외선은 피부의 온도를 높여 모공 확장, 피부건조증 등을 유발하는데, 피부온도를 낮추면 열로 인한 노화 현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콜마는 자외선뿐 아니라 열로 인한 노화까지 동시에 막는 선케어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야심차게 론칭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뽀아레(POIRET)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FRIEZE LONDON) 2023'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한다. 10월 11일~15일부터 리젠트파크 내 100㎡(약 30평) 규모의 라운지를 운영하며 전세계 VIP 및 아트페어 관람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 아티스트 ‘로르 프루보(Laure Prouvost)’와 협업해 전 세계 뷰티 시장에 이름을 널리 알린다는 목표다. 로르 프루보는 다양한 매체와 형태를 사용해 실험적인 설치 예술로 유명하다. 2011년 막스마라 여성미술상, 2013년 영국 터너상 수상, 2019년 베니스 비엔날레 프랑스관 대표 작가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뽀아레 라운지에는 그녀만의 독창성이 느껴지는 대형 타피스트리(A sign of god, 2021) 작품과 자연 고유의 아름다움이 생생하게 담긴 영상(Monteverdi Ici, 2018)을 전시할 예정이다. 라운지 내에는 여성 본연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존중하는 뽀아레의 엄선된 메이크업 컬렉션이 함께 전시된다. 섬세하게 고안된 제형과 색상, 고급스러운 골드톤과 가죽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아랍에미리트와 칠레에 화장품 판매장을 신규 개관한다. 아랍에미리트 는 두바이(Burjuman Mall)에 9월 27일, 칠레는 산티아고(Av. Providencia 2374, Providencia)에 10월 말 각각 개관 예정이다. 이번 판매장 개소는 ‘중소화장품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따른 국내 중소화장품 기업의 전략국 진출 사업이다. 아랍에미리트의 화장품 시장은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교두보다. 지난해 수출액은 36% 증가하는 등 현지에서 K-뷰티 관심이 높다. 칠레는 중남미에서 가장 구매력이 높은 시장이다. 제조업이 발달하지 못하여 화장품을 비롯한 대부분의 공산품을 수입하고 있어 해외 제품 수용도가 높다. 소비 트렌드가 스킨케어 중심이어서 스킨케어에 강한 한국 화장품의 높은 성장률이 기대된다. 한편 진흥원의 해외 판매장 운영 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해 2022년까지 인허가 지원 3572건, 바이어 매칭 1852건, 현지 언론 보도 및 행사 개최 등 다수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코트라(KOTRA)는 EU 탄소국경조정제(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가 10월 1일부터 전환기가 시작됨에 따라 관련 내용을 다룬 책을 발간했다. 앞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역외국에서 EU로 6개 품목(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을 수출할 때, CBAM의 영향을 받게 된다. 2025년 말까지의 전환기에는 탄소배출 정보에 대한 보고의무만 발생하며,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EU 탄소국경조정제(CBAM) Q&A북’은 제도에 대한 설명은 물론 기업의 실질적인 문의 사항을 중심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책자에는 ▲전환기 동안 수입업체가 제출해야 할 EU 탄소국경조정제(CBAM) 보고서 내용 ▲자료 작성 시 참고할 만한 체크 리스트 ▲한국의 K-ETS와 EU에서 요구하는 방식의 차이점 등을 담았다. KOTRA는 까다로운 세부 규정을 파악하기 위해 현지 법무법인과 EU 인증기관의 자문을 거쳤으며, 특히 독일 검인증 기관 TUV SUD사와 공동으로 CBAM 핫라인을 개설하여 기업의 추가 문의에 대응할 계획이다. KOTRA TV(www.youtube.com/globalkotra)에서 동영상으
아모레퍼시픽이 9월 19일 뉴욕 기후주간 행사에서 열린 ‘RE100 리더십 어워드’에서 시장개척자(Market Trailblazer)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노력과 성과를 국제사회로부터 평가받았다고 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RE100에 가입하여 2025년까지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을 실행하고 있다. 2022년 3월 국내 최초로 직접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으며, 9월에는 제3자 PPA 계약도 체결하여 재생에너지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같은 해 11월, 제주 북촌리 마을 풍력인 ㈜북촌서모풍력과 국내 최초로 가상전력구매계약(VPPA)도 체결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등기후위기 시대에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노력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설화수, 라네즈를 비롯한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제품을 생산하는 오산 뷰티파크는 2.6MW 규모의 태양광 자가발전시설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자체 생산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PPA 및 녹색요금제 등을 통해 2022년부터 100% 재생전력을 사용하
식약처는 소비자 기만 또는 현혹하는 불법·부당 광고를 근절하기 위해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온라인 부당광고를 9월 21~22일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온라인 쇼핑몰과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 서비스(SNS)에서 ▲불법‧부당광고 반복 위반업체의 식품‧건강기능식품 판매 게시물 ▲식품‧건강기능식품을 ‘키성장’ 등으로 광고해 판매하는 게시물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광고 ▲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 소비자 기만 또는 거짓‧과장 광고 등이다. 적발된 사이트는 방통위의 접속 차단 요청 및 행정처분 등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중국 상해에서 9월 15일 진설 출시 기념 글로벌 이벤트를 개최했다. 중국 상해 ‘엑스포 아이파빌리온(ExpoI-Pavilion)’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설화수 글로벌 앰버서더인 틸다스윈튼(Tilda Swinton)을 비롯해 중국 배우 바이징팅 등 3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설화수는 행사장을 ‘아트존(Ultimate Art)’, ‘이노베이션존(Ultimate Innovation)’, ‘진설존(Ultimate S)’으로 구성해 진설에 담긴 뷰티 철학과 인삼 과학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함께 진행된 콘퍼런스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이사 및 연구원장, 연구원, 개발자들이 참여해 진설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김승환 사장은 “설화수 진설은 60여년에 걸친 연구로 축적된 뷰티헤리티지와 독보적인 인삼 과학이 만나 탄생된 제품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마치 예술과도 같은 새로운 차원의 스킨케어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선사하기 위해 헌신한 많은 연구자들의 장인정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설화수는 지난 9월 1일 새로운 진설 라인을 전 세계에 동시 출시했다. 설화수의 보배라는 뜻을 담은
㈜인코스팜(대표 박기돈), 국민대학교 도영락 교수 연구팀, ㈜메타포어가 공동으로 '엑소좀의 대량 생산과 생물학적 기능을 연구한 결과'를 미국화학회(ACS) 응용 재료 및 인터페이스(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저널 5월호 표지 논문에 게재했다. 엑소좀은 세포가 분비하는 소포로서, 세포간 신호 전달과 면역 조절 등 다양한 생리적 역할을 수행한다. 엑소좀은 화장품과 의약품 등의 산업에서 유망한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인코스팜은 EPOTF(electrophoretic oscillation-assisted tangent flow-driven ultrafiltration) 기술을 활용해 엑소좀의 연속 생산성과 수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기술은 전기적 진동을 이용하여 필터 오염을 제거하고, 엑소좀의 형태와 순도를 유지하면서 고농도로 분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이다. EPOTF 기술로 생산된 엑소좀은 기존 방식보다 최대 500%까지 생산성이 증가하고, 최대 1000배 이상 향상된 농도를 보여준다. 또한, 인코스팜은 독자적인 피부 효능 평가 기술 HSMS를 통해 EPOTF 기술로 생산된 엑소좀이 피부 세포에 대해 생리활성을 가지고 있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 진행하는 ‘화장품 안전평가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10월 시행 2차 교육 일정이 확정됐다. 10월 26~27일, 10월 30~31일 등 2주에 걸쳐 총 4일 23시간 실시될 예정이다. 화장품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30명 한 선착순 모집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교육 참가자들은 3일 동안 △ 화장품 안전성 평가 개요 △ 기본적인 독성학 △ 화장품 안전성 평가과정 등 이론을 배우게 되며, 규제 및 안전성 평가의 주요 개념을 습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 4일차에는 유럽 독성학자인 Vera Rogiers 교수와 함께 직접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교육이 실시된다. Vera Rogiers는 소비자 안전 과학 위원회(SCCS)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유럽 화장품 안전성 평가 교육 프로그램을 조직하고 운영, 강의하고 있다. Vera Rogiers는 이번 강의에서 EU 규제(EC) N°1223/2009에 따른 EU 안전 화장품 제품의 기본 원칙을 소개하고 Vera Rogiers 교수와 함께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를 직접 작성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기한은 오는 10월 13일까지다. 지난 1차